오사카 맛집 추천 베스트 5.
오사카는 ‘쿠이다오레(먹다가 망하는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맛집이 넘쳐나는 곳! 하지만 유명하다고 다 맛있는 건 아니죠. 그래서 직접 먹어본 리얼 후기를 바탕으로 진짜 맛있는 오사카 맛집 5곳을 소개합니다.
1. [스시] 엔도 스시
- 오사카 중앙시장 근처
- 가격: 1인당 약 3,000~5,000엔
- 추천 메뉴: 오마카세 스시, 마구로(참치) 스시
- 맛 평가: ⭐⭐⭐⭐⭐ (5/5)
입에 넣는 순간 “와..” 소리가 절로 나오는 초밥! 간장이 필요 없는 이유를 한 입 먹어보면 바로 이해돼요. 생선의 신선도가 엄청나고, 밥도 따뜻하고 부드러워요. 특히 참치는 그냥 녹아버립니다. - 아쉬운 점: 웨이팅이 길어요. 아침 일찍 가는 걸 추천!
2. [타코야키] 야마짱
- 덴노지, 난바, 우메다 등
- 가격: 8개 약 600엔
- 추천 메뉴: 기본 타코야키, 반숙 스타일 타코야키
- 맛 평가: ⭐⭐⭐⭐☆ (4.5/5)
바삭한 타코야키를 기대했다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지만, 야마짱의 매력은 바로 ‘반숙’ 느낌의 부드러운 식감! 한입 베어 물면 뜨거운 반죽이 쭉 흘러나오면서 문어가 씹혀요. 소스와 가쓰오부시가 어우러진 감칠맛이 진짜 최고! - 아쉬운 점: 좀 느끼할 수도 있어서, 마요네즈 없이 먹는 것도 추천.
3. [오코노미야키] 미즈노
- 도톤보리
- 가격: 1인당 약 1,500~2,500엔
- 추천 메뉴: 미즈노 특제 오코노미야키, 야끼소바
- 맛 평가: ⭐⭐⭐⭐⭐ (5/5)
오코노미야키를 평소에 좋아하지 않더라도 여긴 인정할 수밖에 없음. 밀가루 반죽이 거의 없고 해산물이 가득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엄청 풍부해요. 입에 넣으면 부드럽게 녹으면서 가쓰오부시, 마요네즈, 특제 소스가 완벽하게 조화됨. - 아쉬운 점: 줄이 너무 길어요. 오픈 전에 가야 기다리는 시간 단축 가능!
4. [규카츠] 모토무라
- 난바, 신사이바시 등
- 가격: 1인당 약 1,500~2,500엔
- 추천 메뉴: 규카츠 정식, 반숙 계란과 함께 먹는 규카츠
- 맛 평가: ⭐⭐⭐⭐⭐ (5/5)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미디움레어 소고기!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계속 들어가요. 개인 화로에 직접 구워 먹을 수 있어서 익힘 정도를 내 입맛에 맞출 수 있는 것도 좋음. 와사비 간장이나 마늘 간장에 찍어 먹으면 환상의 조합! - 아쉬운 점: 웨이팅이 길고, 회전율이 빠르지 않음.
5. [라멘] 이치란 라멘
- 난바, 우메다 등
- 가격: 기본 라멘 980엔~
- 추천 메뉴: 기본 돈코츠 라멘, 추가 차슈
- 맛 평가: ⭐⭐⭐⭐☆ (4.5/5)
국물은 진하고 깊은 맛이 나면서도 느끼하지 않음. 기본적으로 매운맛이 살짝 가미되어 있어서 계속 당기는 맛! 면의 굵기, 국물 농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 맞추기도 좋음. 혼자 먹을 때 부담 없는 1인 부스 시스템도 최고! - 아쉬운 점: 너무 유명해서 다소 과대평가된 느낌도 있음. 가성비는 조금 아쉬운 편.
마무리
오사카는 워낙 맛집이 많아서 어디를 가도 웬만하면 맛있어요. 하지만 위에 소개한 5곳은 단순히 유명한 곳이 아니라, 진짜로 맛있는 곳이라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어요!
✔ 맛있는 음식 제대로 즐기는 팁!
- 오픈 시간에 맞춰 가라! → 줄 안 서고 먹을 확률 UP
- 소스는 너무 많이 바르지 말기! → 본연의 맛을 즐기자
-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을 노려라! → 실패 확률 최소화
맛있는 음식과 함께 즐거운 오사카 여행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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